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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판매실적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신형 K5와 쏘렌토·카니발 등 ‘3각 편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2015/08/03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신형 K5와 쏘렌토·카니발 등 ‘3각 편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자동차(주)는 2015년 7월 국내 4만8,202대, 해외 18만6,325대 등 총 23만4,527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7월 판매는 신차 및 RV 판매 호조로 2000년 현대차그룹 출범 이래 기아차 사상 최다 국내판매를 기록했지만, 내수 판매 증가에 따라 수출물량 공급이 감소하며 해외 판매가 감소,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했다.


국내판매는 7월 출시된 신형 K5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승용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9.1% 크게 증가했으며, 쏘렌토·카니발 등 RV 인기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RV 판매가 전년대비 10.2% 증가, 전체 국내판매는 13.9% 증가했다.


해외판매는 국내판매 증가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와 신흥국 경제불안 등의 요인으로 전년 동월 대비 국내공장생산 분과 해외공장생산 분이 각각 18.5%, 11.5% 감소, 전체적인 해외판매는 15.4%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국내판매가 7.1% 증가했지만, 해외판매 국내공장생산 분이 16.3%, 해외공장생산 분이 12.6% 각각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10.9% 감소했다.


1~7월 기아차 누적 판매실적은 국내 29만784대, 해외 147만2,512대 등 총 176만3,296대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기아차는 당분간 신흥국 경제위기, 엔저 등 시장 환경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올 하반기 신형 스포티지를 투입하는 한편, 신형 K5 판촉 및 마케팅에 힘을 기울여 하반기 글로벌 판매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국내판매
기아차는 7월 국내시장에서 4만8,202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7월 국내판매는 K5의 두드러진 신차 효과와 카니발·쏘렌토 등 RV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9%, 전월 대비로는 7.1% 증가하며 2000년도 현대차그룹 출범 이래 기아차 사상 최대 월간 실적을 달성했다. (기존 최대실적 2014년 12월 4만8,018대)


특히 지난달 27일부터 본격 출고된 신형 K5는 일부 구형 모델을 포함해 총 6,447대가 판매돼, 2013년 7월 7,479대 이후 24개월만에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K5의 계약대수는 6월 말부터 진행된 사전 계약을 포함, 지난달 말까지 총 1만1,000여대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판매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밖에도 모닝이 7,349대 팔리며 기아차종 중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으며, 카니발이 7,158대, 쏘렌토가 6,331대 팔리며 휴가철 RV의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봉고트럭, K3, 스포티지R이 각각 5,720대, 4,605대, 3,254대 팔리며 뒤를 이었다.


1~7월 기아차의 누적 국내판매 대수는 29만784대로 26만1,069대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4% 증가했다.

 


◇ 해외판매
기아차의 7월 해외판매는 국내생산 분 9만9,305대, 해외생산 분 8만7,020대 등 총 18만6,325대로 전년대비 15.4% 감소했다.


국내 판매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수출 물량 공급이 줄어들면서 해외판매 국내생산 분이 18.5% 크게 감소했으며, 신흥국 경제불안과 이종통화 약세, 중국 토종 경쟁업체들의 약진으로 해외공장생산 분이 11.5% 감소했다.


해외판매는 프라이드를 비롯해, 스포티지R, K3 등 수출 주력 차종들이 견인했다.


해외시장에서 프라이드가 2만9,164대, 스포티지R이 2만8,984대, K3(포르테 포함)가 2만884대가 판매됐으며, 쏘울이 1만8,044대로 뒤를 이었다.


1~7월 기아차의 해외판매 누계는 147만2,512대로 지난해 154만8,741대 보다 4.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