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수원을 상대로 복수전과 선두질주 다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오는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를 갖는다.

2014/08/05   전북현대모터스FC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오는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를 갖는다.

 

지난 3일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점 2점 차로 추격하던 전남 드래곤즈를 2-0으로 꺽은 전북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기록, 포항 스틸러스를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전북은 K리그 클래식 최근 6경기에서 15득점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된 수비와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공수의 밸런스를 찾아 선두의 위용을 펼치고 있다.

 

안심할 수는 없다. 전북은 승점 3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5위 전남 (30점)까지 승점 5점 차 이내의 접전을 벌이고 있어 매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라운드 상대는 지난 3일 포항을 4-1로 완파하며 3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상승세의 수원이다. 수원도 월드컵 휴식기 이후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3위(승점 32)로 도약해 본격적으로 선두 경쟁에 가세했다.

 

“이번 경기는 반드시 승리해 지난 패배를 복수하겠다”며 복수전을 다짐한 공격의 선봉 이동국은 원정석을 제외한 각 게이트에서 입장관중 3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치킨 미니세트를 제공해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치는 데 앞장섰다.


전북의 주포 이동국은 수원 골문을 정조준해 K리그 클래식 통산 최다골(161골)과 최다 공격포인트(현재 221포인트) 기록 경신을 다짐했다.

 

전북은 지난 전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던 한교원과 레오나르도, 이승기가 삼격 편대를 이뤄 공격지원에 나선다. 골문은 K리그 클래식 무실점경기 2위(8경기)와 평균 0.50실점(16경기 8실점)의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수문장 권순태가 무실점에 도전한다.


최강희 감독은 “선두에 올라선 만큼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더 준비하고 집중 하겠다”며 “중요한 경기다. 더욱 철저히 준비해 복수전을 펼치겠다. 그리고 무더위에 지친 홈 팬들에게 시원하고 통쾌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전북은 이번 빅 경기의 만원관중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관중몰이에 나선다. ‘치맥과 함께 축구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벤트 광장에서는 이동국의 치킨 미니세트와 함께 하이트 맥주 무제한 무료 시음회, 어린이와 여성팬들을 위한 슛돌이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또한 ‘Bravo 혁신’도민 화합 한마당도 실시한다. 전북은 전주 월드컵 경기장 주변 혁신도시 활성화와 이전기관 직원들의 여가시간 선용 및 사기진작을 위해 현재 이전을 확정한 기관(지방행정연수원, 대한지적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 직원과 가족을 초청하고, 대한지적공사 여직원과 가족들이 선수단 입장 에스코트를 한다.

 

이어 전북은 각 기관과 향후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