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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들썩이는 전라북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연고지인 전라북도가 K리그 클래식 우승의 분위기에 심취해 있다.

2015/11/16   전북현대모터스FC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연고지인 전라북도가 K리그 클래식 우승의 분위기에 심취해 있다.


전북현대는 지난 36라운드에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우승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리그 2연패는 성남일화(2002~3)연패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또한 전북은 지난 K리그 홈경기(포항전)에서 창단 첫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전북현대의 우승에 전라북도가 들썩이고 있다. 전주시를 비롯해 전라북도 곳곳에 전북현대의 우승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도내 관공서인 전북도청은 150조의 우승축하 배너를 도청 주변에 설치했고, 전주시청은 청사 한 면을 가득 채우는 우승 축하 플랜카드를 설치해 시민들과 함께 전북현대의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관공서뿐만 아니라 전북현대 후원의집 등 많은 업체와 팬들이 길거리와 건물 외벽에 전북현대 K리그 클래식 2연패를 축하하는 플랜카드를 걸며 전라북도의 축제로 만들고 있다.


우승축하 플랜카드뿐만 아니라 우승기념 특별 할인 행사를 펼치는 업체도 눈에 띤다. 또한 최철순 선수가 사는 아파트 주변에는 ‘최철순 선수를 사랑하는 팬 일동’의 이름으로 우승감사 현수막이 걸리기도 했다. 이에 최철순은 현수막을 게재한 팬에게 직접 연락하여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전북현대 후원의 집을 운영하는 김의성(34)대표(LA북창동 순두부)는 “전북현대는 전라북도의 자랑이다.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우리에게 주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입구 한 면을 축하 현수막으로 장식했다”며“고객분들도 좋아하고, 식사를 기다리며 전북현대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철근 단장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전북현대의 우승이 그동안은 우리만의 축제처럼 느껴져서 아쉬웠었는데, 이제는 전라북도 도민전체의 축제가 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라북도 도민 모두가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전북현대가 될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21일 마지막 홈경기에 많은 도민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