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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환우를 위한 인터랙티브 놀이터 ‘힐링정글’ 선보여

- 병원 내벽에 투사한 영상 속 동물 캐릭터가 환우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이색 콘텐츠 마련
- 소아 환우의 체력 증진 및 정서 안정 등 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 12월 신촌 세브란스에 최초 공개, 이어 1월 중순 서울아산병원에 추가 설치 예정

2018/12/24   이노션 월드와이드

이노션 월드와이드(대표이사 안건희, 이하 이노션)와 현대해상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아 환우를 대상으로 따뜻한 선물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기 입원 환아와 오랜 기간 동안 통원 치료를 해야 하는 아이들의 두려움과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병원을 즐거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기획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노션은 현대해상과 함께 소아 환우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를 적용한 인터랙티브 놀이터 ‘힐링정글’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보험 시장 1위 브랜드인 현대해상은 15년간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답하기 위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던 중 이노션에게 아이디어 의뢰를 하였고 현대해상과 이노션이 6개월간의 협업을 통해 소아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는 특별한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아동병동 2층에 위치한 힐링정글은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보다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간형 콘텐츠다. 아이들이 즐길만한 시설이 부족한 병원 내부에 디지털 가상 정글을 마련해 환아들이 다양한 동물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게 하는 취지로 제작됐다.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이 적용된 힐링정글은 병원 내벽에 설치된 가로 6미터, 세로 2미터 크기의 스크린을 통해 구현된다. 단초점 프로젝터 2대가 영상을 투사하고 4대의 모션 센서와 인식 PC가 환아의 움직임을 감지해 동물의 다양한 반응 및 인터랙션(상호작용)을 연출하는 방식이다.

 

힐링정글은 낮과 밤 컨셉으로 설계돼 다양한 시각적·청각적 요소를 제공한다. △운동량이 적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스트레칭을 유도하는 ‘동작놀이’, △사물·색·소리 등의 인지를 향상시키는 ‘인지놀이’, △정글의 밤에 별자리를 보거나 소원이 적힌 풍등을 날릴 수 있는 ‘정서케어’ 등 총 3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지향성 스피커를 사용해 입체감과 현장감을 높이는 환경을 구축했다.

 

예를 들면 동작놀이는 환아가 스크린 터치를 통해 영상 속 원숭이의 팔을 늘리는 놀이를 하며 스트레칭을 하거나, 구멍 밖으로 나온 토끼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좌우상하로 움직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인지놀이의 경우 정글에 색이 없는 동물을 터치하면서 색을 채우는 놀이와 악기를 들고 있는 동물을 터치해 해당 동물이 들고 있는 악기 소리가 나게 하는 정글 음악회 놀이 등이 있다.

 

이노션 김정아 제작1센터장은 “병원 환경 상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환아의 고충을 헤아리기 위해 최적의 대안으로 인터랙티브 놀이터가 떠올랐다”며 “단순히 놀이를 제공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의사 선생님, 간호 선생님, 물리치료 선생님 등 전문가의 조언을 기반으로 한 환아 체력 증진 및 정서 안정을 돕는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노션과 현대해상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내년 1월 중순 서울아산병원에 두 번째 힐링정글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해상 CCO 박윤정 상무는 “힐링정글이 아픈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실제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해상의 기업철학을 실체화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당사의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션은 힐링정글의 기획 및 제작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오는 1월 19일 현대해상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HicarHilife)에 공개할 계획이다. 4분 남짓의 이 바이럴 영상은 환우와 부모님, 병원 관계자 등의 인터뷰와 더불어 힐링정글의 기능과 콘텐츠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