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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 악연 끊는다

K리그 클래식 선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복수전을 준비하고 있다.

2015/06/25   전북현대모터스FC

K리그 클래식 선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복수전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전남과 홈경기를 갖는다. 전북은 최근 울산과 수원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지만, FA컵 16강에서 탈락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특히 전남은 전북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대다. 지난해 전북의 상승세를 저지했던 전남은 올해도 전북에게 리그 첫 패배를 안긴 바 있다. 이 때문에 전북 선수단은 반드시 승리를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전북은 포항과 FA컵 16강 원정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을 쉬게 했다. 이재성, 에두, 레오나르도가 후반에 교체투입 돼 경기감각을 유지했고, 에닝요, 최철순, 김형일, 조성환, 이재명은 지난 수원전 이후 전남전까지 1주일 동안 체력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공격에서는 리그 득점 선두 에두(9득점, 2도움)와 물오른 레오나르도(7득점, 1도움), 그리고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이동국(4득점, 3도움)을 주축으로 전남 수비진을 무너뜨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 수비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단단한 수비진을 구축해 최근 전남의 공격진을 봉쇄하려고 한다.


최강희 감독은 “올스타전까지 경기 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러나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이번 홈경기의 승리로 전남과 악연을 끊고 상승세의 발판으로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