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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6' 에서 첨단 공작기계 신제품 대거 선보여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계열사 현대위아가 국내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인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6’에 업체 최대 규모로 참가하며 국산 공작기계 자존심 살리기에 나선다.

2016/04/07   현대위아

현대자동차그룹 핵심 계열사 현대위아가 국내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인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16’에 업체 최대 규모로 참가하며 국산 공작기계 자존심 살리기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공작기계 전시회 ‘SIMTOS 2016’에서 신제품 20여종을 포함한 총 30여종의 공작기계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약 1800㎡(약 545평)의 대형 전시공간에 고정밀 5축·정밀 가공기, 금형·IT·복합기를 비롯해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 기기를 모두 전시한다. SIMTOS는 전 세계 800여개 기계회사와 약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2년에 한 번 열린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기술의 집약체 신제품 XF6300을 공개한다. 머시닝센터 기종인 XF6300은 회전테이블 직경이 650㎜인 고성능 5축 가공기로 공작기계의 본 고장인 유럽을 공략하기 위해 제작했다. 현대위아 유럽연구센터가 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연구·개발을 주도한 제품으로 항공·의료 분야 등 중소형 정밀가공에 특화한 유럽 제조업을 겨냥해 완성했다.


알루미늄휠 가공기 LV800AW-TT도 나온다. 최대 21.5인치의 휠까지 가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휠의 내·외경을 동시에 가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현대위아가 국산화에 성공한 CNC 콘트롤러 ‘아이트롤(i-TROL)’을 탑재한 모델도 대거 등장한다. CNC 콘트롤러는 공작기계를 움직이는 ‘두뇌’로 그동안 대부분 해외 기술에 의존해왔다. 사용자 친화성이 강점인 아이트롤은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 왔다. 이에 현대위아는 이번 SIMTOS를 기점으로 아이트롤 탑재 모델을 대폭 확충했다.


현대위아는 제조업계의 화두인 ‘스마트팩토리’ 시스템도 선보인다. 설계 프로그래밍 단계에서 가공·보전·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과정을 고객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고객들의 공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 가공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FA체험관’도 운영한다. 공작기계 2대와 로봇팔로 이뤄진 자동화 기기에서는 알루미늄 휠 가공 전체 공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며 관람객들이 현대위아의 독보적인 FA기기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위아 윤준모 사장은 “국내 공작기계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에서도 현대위아는 끊임없는 기술 발전으로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첨단 공작기계를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공작기계 1위를 넘어 글로벌 톱 수준의 공작기계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