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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철도박람회 이노트란스 2016 참가

현대로템이 독일서 개최된 세계 최대 철도박람회에 참가해 브라질, 페루 등 주요 수출국가들과의 수주 상담을 전개했다.

2016/09/22   현대로템

현대로템이 독일서 개최된 세계 최대 철도박람회에 참가해 브라질, 페루 등 주요 수출국가들과의 수주 상담을 전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 회사인 현대로템은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국제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InnoTrans 2016)에 참가해 개막 첫날 약 2조8000억원 규모의 수주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쨰를 맞은 이노트란스 전시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철도박람회로 봄바르디아, 지멘스, 알스톰 등 철도 관련 글로벌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300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철도기술 분야의 혁신제품을 대거 선보였으며, 국제 철도 산업 및 시행청 고위 인사들이 대거 전시회장을 방문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량제작, 공급뿐 아니라 신호·통신 등 시스템 및 유지보수 사업까지 영위할 수 있는 종합철도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각국 시행청 관계자들과의 상담을 진행했다.


현대로템은 올 1월 필리핀에서 5314억원 규모 전동차 및 시스템 공급 사업을 비롯해 1871억원 규모의 뉴질랜드 웰링턴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현대로템은 올 들어 수주한 실적을 토대로 시스템 및 유지보수 사업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페루 리마 3호선 차량 및 시스템 사업을 비롯해 6500여억원 가량의 브라질 상파울로, 리우 전동차 사업, 필리핀 마닐라 1호선 연장 사업 등 전시회 개막 첫날에만 2조8000억원 규모의 수주 상담이 이뤄졌다.


또 현대로템은 남은 전시회 일정 동안 이란, 터키, 인도, 이집트,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사우디 등 각국의 철도청 및 시행청 고위인사들과의 면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독일의 철도 브레이크 시스템 회사인 크노르 브렘즈(Knorr-Bremse)와 프랑스 철도 종합 부품회사인 페이블리(Faiveley) 등 해외 부품 협력사 경영진들 및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부품 협력사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각 업체들과의 협력강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기간 동안 차량뿐 아니라 시스템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철도 관련 전 사업을 아우를 수 있는 종합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각국 시행청 인사들과의 이번 상담을 계기로 더욱 많은 국가에서 사업 수주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