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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공학교실

- 실습형 어린이 과학수업, 올해로 12년째 - 직원 강사 70여명 선발, 교습법 교육
- 사내 ‘과학교재 공모전’ 처음 실시, 車 신기술 반영한 과학키트 개발에 직원 참여 유도

2017/02/21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직원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에서 올해 강사진으로 활용할 사내 직원 70여 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어린이 과학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주로 현대모비스 연구원으로 구성된 ‘임직원 강사’들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에게 수업하는 것으로, 2005년부터 12년째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전국 사업장 인근 11개 초등학교에서 3월부터 총 7회에(3~6월, 9~11월) 걸쳐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한다. 재능기부를 펼칠 강사진은 본사와 연구소를 포함해 진천·경인·김천·울산·창원공장 국내 주요 사업장에서 사내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현대모비스는 이렇게 선발된 직원 강사들에 대해 2013년부터 별도의 강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 강사들의 교습능력을 키워 더욱 알차고 유익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강사교육은 충남 아산에 소재한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20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강사교육은 한국공학한림원과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소속 강사진이 맡았다. 이들은 주니어 공학교실 교재 개발에 참여한 전문가들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충돌방지 자동차 만들기’ ‘자가발전 손전등’ 등 주요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맞춤형 교습법 등을 전수했다.


올해 강사에 5년째 자원한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 카메라설계팀 권양우 책임연구원은 “같은 내용이라도 직원 강사가 얼마만큼 이해하고 재미있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어린이 흥미 유발과 학습 참여율이 크게 달라진다”며 “앞으로도 교습역량을 더욱 높여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처음으로 전 직원 대상 ‘주니어 공학교실 교재 공모전’도 진행 중에 있다. 직원들이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의 특성을 적극 반영해 업계 신기술을 주제로 초등학생 대상 과학 교재를 제안하는 것이다. 공모전은 총 상금 600여 만원 규모로 1, 2차 심사를 거쳐 하반기 초에 우수작 선정과 시상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과학버스로 산간도서를 포함한 16개 지역 19개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주니어공학교실’도 2014년부터 실시 중이다. 또한 북경, 상해, 강소 등 중국에서도 올해로 4년째 주니어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권역별로 3월에 현지법인 강사들을 대상으로 교재와 교습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