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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제물로 분위기 반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를 치른다.

2014/05/09   전북현대모터스FC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3월 인천과의 첫 맞대결에서 후반 28분 터진 정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인천도 지난 라운드 서울전서 올 시즌 첫 승리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인천과 최근 패배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인천전 승리로 바꾸겠다는 전북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다.

 

전북은 지난 6일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총력전을 펼쳤고다. 또 오는 13일 8강 진출을 결정할 중대일전인 16강 2차전(포항원정)이 있어 체력 분배라는 고민에 빠져있다.

 

하지만 전북은 홈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선사하기 위해 최상의 전력으로 인천을 상대할 계획이다.

 

K리그 클래식 통산 최다골(현재 158골)과 최다 공격포인트(현재 213포인트)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의 ‘기록의 사나이’ 이동국이 인천의 골문을 정조준 해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또 전북의 모든 선수들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미친 왼발’ 이상협과 전북 유스출신(영생고) 이주용과 권경원, 스피드 레이서 김인성등 모든 선수들이 인천전서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월드컵 휴식기 전에 선두권 수성을 위한 중요한 경기다”며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에게 승리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인천전에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무료 초청과 입장하는 어린이에게 ‘외인 4인방’이 준비한 학용품을 선착순으로 4천명에게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또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축구를 접하기 어려운 도내 사회복지단체와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홈경기 관람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전북현대는 이번 경기에서 예비역 병장 최철순과 이상협이 군산 임피중학교와 김제 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하고 미드필더 최보경이 군산 마룡초등학교 전교생을 초청해 축구를 통한 사랑 나눔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