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재단이 당신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사업 집행비로 총 1,389억원을 들이는 등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재단으로서 활발한 지원 활동을 해왔습니다. 단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혜택이 필요하다고 말한 정몽구 회장의 바람처럼, ‘현대차정몽구재단’의 사업 분야는 문화 전반에 걸쳐 골고루 뿌리 내렸습니다.
사재 출연금 8,500억 원
정몽구 회장은 무려 8,50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해 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7년 11월,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사재 출연금으로 설립된 ‘해비치 사회공헌문화 재단’은 문화, 교육, 의료 등 사회 전반에 공헌 사업을 뿌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설립 4년 뒤인 2011년 12월에는 정 회장의 공헌 의지를 더욱 공고히 반영하기 위해 재단 이름을 ‘현대차정몽구재단’으로 바꾸었습니다. 회장은 평소 “기업을 경영해 오면서 국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사회봉사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의 지원을 받는 인원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직간접적으로 수혜를 받은 인원만 54만 명. 정몽구 재단의 공헌 활동을 보면 한 기업인이 사회에 미치는 엄청난 기여도를 볼 수 있습니다. 재단은 정몽구 회장의 사재 출연금만으로 운영됩니다. 2007년 11월 600억 원 가치의 글로비스 주식 기탁을 시작으로, 2008년 300억 원, 2009년 600억 원을 출연했고, 2011년에는 개인 사재 출연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후 2013년에도 1000억 원씩 두 차례에 걸쳐 이노션 주식을 정몽구 재단에 증여했습니다. 글로비스 주식 6500억 원, 이노션 주식 2000억 원 등 정몽구 회장의 사재 출연 금액은 총 8500억원에 달하는 것입니다.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
정몽구 재단의 핵심 사업은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입니다
정몽구 재단은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을 3대 핵심 사업으로 합니다.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저소득층 학생과 순직 경찰관 또는 순직 소방관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또한 농산어촌과 같은 소외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지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인성, 예술 교육 연수 사업까지 포함하고 있죠. 두 번째 핵심 사업인 소외계층 지원 분야는 다문화 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등의 아동 지원 사업, 소외 계층 및 지역 의료지원 사업,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 등으로 이뤄집니다. 끝으로 문화예술 진흥 부문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지원입니다. 소외지역의 청소년도 문화 예술을 폭넓게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지원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겁니다.
온드림스쿨
문화예술분야 장학사업 수혜자는 1,700명이 넘습니다
재단 사업 중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사업이 '온드림스쿨'입니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한 농산어촌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죠. 명사 강의, 전문가 멘토링, 서머스쿨 등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습니다. 매년 200여 개 교실을 열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0여 개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은 다양합니다. 문화예술 전공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연주단체 '온드림 앙상블'은 지원자들에게 대형 무대에서 연주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정상급 음악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0년 간 전체 수혜자는 1,700명이 넘습니다. 지원을 받은 이유림씨(한국예술종합학교)는 2016년 시칠리아 국제 무용 콩쿠르에서 입상한 뒤 헝가리 국립발레단에 정단원으로 입단했습니다. 또 재단 장학생인 윤서후씨는 파리오페라발레 입단 오디션에서 1위로 정단원이 된 쾌거를 이뤘죠.
2012년부터 운영되는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도 재단의 자랑거리입니다. 오디션을 통해 청년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7년 말까지 6년 간 120억 원을 들여 180여 개 기업을 지원했습니다. 누적 고용 인원 1,500여 명에 신생 기업 생존율도 95%에 이를 만큼 결실이 좋습니다.
청소년 인성 교육
정몽구 재단은 미래 인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이 인성이라고 믿습니다
지난 해 정몽구 재단은 직군에 따른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역량을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창의력(29명), 인성(28명), 융·복합능력(26명), 협업 역량(26명), 커뮤니케이션 능력(18명) 등 5가지로 필수 역량이 압축됐죠. 정몽구 재단은 이 중 인성에 주목했습니다. 기술이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술자들이 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갖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부터는 미래 인재들의 인성을 강화하는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단기적으로 효과를 얻기 어려운 인성 교육의 특성 상, 재단은 인성 교육 중점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학기 중에 음악, 미술, 체육, 연극 등의 활동으로 인성을 함양하고, 교사들은 놀이를 활용한 인성 교육 연수를 받는 것이죠. 학생과 교사 모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는 식입니다. 이 밖에도 재단은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 발달을 위해 미래 역량 교실 프로그램을 신규로 선보입니다. 해당 교육에 필요한 교재, 교구, 인성 교육 전문 강사 등 모든 자원을 전국 농산어촌 초등학교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몽구 재단은 변화를 지향하는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정몽구 재단은 지난 10여 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사회 공헌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의미에서 재단 슬로건을 재정비했습니다. '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변화를 지향하는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적극적인 느낌으로 바꿨죠.
지난 10년이 그러했듯, 정몽구 재단의 활동으로 좀 더 건강하고 밝아진 사회가 기대됩니다. 그늘진 구석구석에 촘촘한 희망이 깃들도록, 현대차정몽구재단의 활동을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